주식/주식 Q&A

1. 주식은 도박 아닌가요? (ft.주식으로 돈버는 방법)

JS 주식 2020. 9. 21. 12:43

안녕하세요 JS주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식보다는 부동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불패신화, 강남불패신화 이런 말이 있을 정도이죠~!!

 

그런데 얼마 전부터 문정부에서 부동산 관련 규제들을 강화한 탓에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흘러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자금은 무려 50조원가까이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코로나 이후 주가 회복하는데에 개인들의 큰 공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주식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혹시 이에 해당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 이 글을 읽어보시고 주식으로 큰 수익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Q. 주식은 도박 아닌가요?

주식엔 100%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들에 의해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경우입니다. 결코 예측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것일까요? 바로 주식은 100%는 아니지만 80~90% 이상은 예측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식의 캔들을 보고 이동평균선을 보고 추세선과 지지와 저항 라인을 긋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비록 100%는 아니지만 이 도구들을 활용하면 80~90%이상의 확률게임이 가능한 것입니다. 

 

Q. 그렇다면 추세선, 이동평균선, 지지와 저항라인 등은 왜 그토록 잘 들어맞는 것인가요?

 

지지선과 저항선

그것은 바로 투자자들의 심리 때문입니다. 일단 세력들의 심리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들은 수익을 내기 위해 큰 자금을 들여 주가를 올립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마지노선이란게 존재합니다. 어느 가격대 아래로 내려가면 안 되는 것인데, 그것을 지키려는 가격대가 바로 지지선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 투자자들의 심리는 본전을 지키려는 심리입니다. 그들은 물렸던 가격대가 오면 본전을 지키기 위해 물량을 던져버립니다. 세력들이 주가를 올리려해도 그 가격대를 뚫기 힘들어서 못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 가격대가 저항라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과 추세선

이동평균선이 유효한 이유는 그 선들에 닿으면 사람들의 심리가 작동해 매수와 매도세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추세선이 유효한 이유는 주가를 컨트롤하는 세력들의 심리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Q. 주식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주식은 관심없을 때 사서 관심받을 때 파는 것"

 

테마주 매매로 200억 이상의 수익을 내고 키움증권 모의주식투자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한 고려대 출신의 슈퍼개미 유투버 '시간여행TV'는 자신의 수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주식은 관심없을 때 사서 관심 받을 때 팔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어요."사람들이 돈을 잃는 대부분의 이유는 대중의 관심을 받을 때 사서 관심이 사라질 때쯤 팔기 때문이에요. 

이 슈퍼개미가 말하는 것이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주식 투자에 성공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세력들은 이런 패턴으로 주식시장에서 돈을 법니다. 정보를 얻든 기업을 분석하든 어떤 이유에서건 어떤 기업을 매수할 때에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않고 있는 종목들을 몇주에서 몇개월 전부터 계속 매수해놨다가 어떤 사건에 의해 그 기업이 관심을 받아 주가가 많이 오를 때 팝니다. 그래서 적게는 몇 십%에서 몇 백%의 수익률을 거두는 것입니다.

 

참고로 그 관심의 정도는 거래량을 보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과거에 크게 관심을 받았는데 현재는 관심이 떨어진 종목들을 골라야 합니다. 아예 관심이 애초부터 없는 종목들은 특별한 호재거리가 생기지 않는 이상 상승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Q. 주가가 상승하는 원리

주가가 상승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기대감'과 '실적'입니다. 두 가지가 양분이 되어서 상승하게 되는데 둘 중 하나만 받쳐주지 않아도 상승하지 못합니다. 만약 기대감만 있어서 상승하게 되는 경우는 어떻까요? 거품(버블)이 끼게 됩니다. 이럴 경우는 실적 시즌 때 대부분 주가가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대감만으로 오르는 종목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재무제표에 실적이 얼마가 찍힐지 예상해봐야 합니다. (기업별 컨센서스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바이오와 같이 기대감만으로도 올라가는 섹터들은 예외이긴 하나 주가가 계속 오르려면 그만큼 주주들이 보기에 회사 미래가치가 높아야 합니다. 주가는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떄문입니다. 반면에 실적은 상승하는데 기대감이 없는 주식들은 어떨까요? 좀처럼 주가가 상승하지 못합니다. 대체로 제조, 백화점, 영화관과 같이 미래에 유망하지 않은 섹터들이 그렇습니다. (백화점은 온라인이 대체하고 있고, 영화관은 개인 스마트폰과 넷플릭스 등이 대체하고 있는 중입니다.)  개개의 기업들이 실적이 좋아질 순 있으나 주가는 잘 오르지 못합니다. 타 종목군에 비해 기대감이 적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주가가 오르는 종목을 고르려면 두 가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미래에 유망한 산업군인지를 살펴보고 기업실적이 실제로 나오는지를 살펴보면 됩니다. 그리고 실적은 계속 찍히는데 혹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직 주가가 안 오른 종목들을 위로 매수해야 합니다. 그러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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