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S주식입니다.
오늘은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총 4가지인데요, 잘 읽어보시고 여러분도 많은 수익 내시길 바랍니다.!!
#1. 재료가 많고 확실한 기업
현재 증권시장에 등록된 기업들이 얼마 정도 될까요? 2020년 7월 기준으로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 합쳐서 약 2,000여개가 넘습니다. 이 말은 투자할 기업들이 넘쳐난다는 말입니다. 그럼 우린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바로 주가가 올라갈 재료가 많은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같은 기업들을 노려야 하는 것입니다.
에이치엘비라는 기업의 파이프라인은 몇 가지일까요? 무려 6가지입니다. 게다가 이 6가지 모두 시장에서 대박이 날 재료들입니다. 그래서 에이치엘비는 엄청난 세력이 붙어있는 주식입니다. 재료가 터지면 대박나는 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도 그렇습니다. 그들의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것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수출을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업들은 파이프라인이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계속 주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집니다. 에이비엘바이오, 올릭스, 제넥신 이런 종목들도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를 뒤따라가는 유망한 종목들입니다. 파이프라인도 많은데다가 기술력까지 받쳐주는 종목들이니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반면에 파이프라인이 1개 혹은 2개인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런 종목들은 실적이 받쳐주지 않는 이상 쉽사리 그리고 꾸준히 올라가기가 힘듭니다.(독과점을 유지하며 경쟁력이 높은 기업은 예외입니다^^) 주가가 오랜기간 상승없이 횡보만 하는 종목들은 대부분 파이프라인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고수들은 파이프라인이 많은 기업들 위주로 매매합니다. 우리도 큰 수익을 내려면 반드시 파이프라인이 많은 곳에 투자해야 합니다.
#2. 기업 컨센서스가 나와 있는 기업
증권사별 MTS나 HTS 또는 네이버 금융에 들어가면 기업정보 탭이나 종합정보 탭이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기업별 컨센서스(예상 실적)를 볼 수 있는데 컨센서스가 나온 기업들 위주로 투자하면 승률이 높습니다. 대부분 이를 공개하는 기업들은 탄탄하고 좋은 기업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실적이 잘 나오는 기업들에게 컨센서스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센서스를 보면 분기별 또는 연간별로 실적이 얼마만큼 나올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그 기업에 투자하면 됩니다. 단, 실적 발표시즌이 되어 실적이 발표될 때 컨센서스에 나온 금액보다 적으면 '어닝 쇼크'라고 해서 주가가 떨어지고 그 금액보다 많으면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해서 주가가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컨센서스가 좋게 나온 기업들 위주로 투자하되 실적발표가 다가오면 일단은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 보시면 SK케미칼의 경우 분기와 연간실적 둘 다 나와있는 반면에 '시큐브'는 하나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SK케미칼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물론 시큐브란 종목이 주가가 더 많이 그리고 빨리 오를수도 있지만 거품이 끼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참고로 바이오기업들은 대부분 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컨센서스가 안 적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커센서스가 왜 안 나와 있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3. 증권사 리포가 나오는 기업
증권사 직원들은 굉장히 바쁩니다. 특히 펀드매니저들은 주가 관리도 해야하고, 리포트도 작성해야 하고 기업 분석도 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바쁩니다. 이들은 리포트를 작성할 때 아무 기업이나 작성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상사 또는 증권사 직원 또는 시장을 상대로 설득시킬 만한 근거와 논리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왼쪽에 나온 두산밥캣이란 기업을 보면 최근 매수 의견이 많이 올라와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증권사별로 투자의견이 나와있는데 이런 종목들은 증권사에서 리포트를 작성해 낼 만큼 좋은 기업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가끔 어떤 종목들은 투자의견에 보면 'Notrated'라고 적힌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투자의견에 이렇게 적혀있다고 해서 절대 안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증권사에서 리포트를 작성하기 귀찮거나 애매해서 저렇게 적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Not rated'가 나았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님의 발언을 참조함.)
#4. 성장이 담보된 기업
미래의 실적이 담보된 기업들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적이 증가하는데 주가가 안 올라갈 순 없기 때문입니다. 미래 실적이 담보된 기업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기차, 수소차, 그린재생, 언택트, 5G 관련 기업들입니다. 이 분야의 기업들은 세계에서 또는 정부에서 적극 밀어주기 때문에 성장이 담보되어 있다고 봐도 됩니다.
특히 전기차, 수소차 분야는 성장이 담보된 분야입니다. 글로벌 환경규제로 인해 내연차에서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 바뀔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굴지의 자동차 기업들이 이 전선에 뛰어들고 있고 특히 전기차 분야에서 배터리 분야 점유율 전세계 1위인 LG화학의 경우 큰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정부에서 밀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 SDI와 SK이노베이션도 4위-6위 정도 점유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삼성과 SK에서 줄곧 밀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 두 기업에 배터리를 납품하는 에코프로비엠의 배터리 NCMA기술도 2020년 8월 현재로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게다가 수소차 분야를 밀고있는 현대차는 정부에서도 지원하는 기업입니다. 얼마전 현대차 정의선과 삼성 이재용부회장이 만나 담회를 몇 회 가졌는데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대표가 만나서 이런 논의를 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산업의 방향이 전기차, 수소차 분야로 나아가겠다는 것입니다. 현대차에 납품하는 두산 퓨얼셀과 일진다이아,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등도 수소차 시장이 커짐에 따라 크게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린 재생에너지 분야는 정부에서 적극 밀어주는 분야입니다. 그 중 가장 손꼽히는 분야는 풍력입니다. 그 중 유니슨과 씨에스윈드,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습니다. 풍력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향후 10년간 100배 가량 증설한다고 밝혔으니 이 회사들의 성장은 담보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 분야도 주목해볼만합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등이 대표적인 기업들인데요 이런 기업들에 투자를 해두면 앞으로 큰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 - 독점기업
그 외에도 독점기업. 즉, 기술력이 좋아서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들면 리노공업, 동진쎄미켐, 테스나, 오이솔루션, 셀트리온,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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